10년이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, 학창시절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요리를 사랑하는 동지애를 키워온 우리 음식남녀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오로지 여러분 열정의 힘인 것 같습니다. 힘든 학과공부를 마치고 학교의 후원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. 자기일을 사랑하고 그 열정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일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. 요리에 대한 더 많은 사랑을 가진 여러분을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. 더 많이 연구하고 더 많이 서로를 격려하여 20년 후에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최고가 되어 있는 여러분을 기대합니다.
담당교수 김미향